안귀령 전 아나운서는 민주당 대변인 시절로부터 그 뚜렷한 정치적 포부를 드러냈습니다. 그녀는 9월 4일부터 '뉴스 공장'에 참여하며 그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2023년 3월 2일에 진행된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는 그녀의 정치 목표를 밝혔습니다. 안귀령씨의 경력과 그녀의 정치적 야망을 짧게 살펴보려 합니다.
안귀령: 아나운서에서 더불어민주당 주요 인물로
1989년 6월 1일에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태어난 안귀령씨는 현재 34세입니다. 그녀의 학창 시절을 살펴보면, 삼산고등학교를 졸업한 뒤에는 이화여자대학교 사회과학대학에서 언론정보학 전공으로 학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그녀의 뿌리는 순흥 안씨 본관에 속하고 있습니다.
브로드캐스팅 분야에서 시작한 그녀의 경력은 FTV 아나운서로의 활동을 시작으로 2014년 1월부터 2016년까지 광주방송에서 아나운서로 활동하였습니다. 이후, YTN에서 2016년 4월부터 2022년 1월까지 앵커로 일하였습니다.
그녀의 정치적 활동은 더불어민주당(흰색 로고타입을 가진 정당)에서 상근부대변인 및 전국대의원으로 현재 활동 중입니다. 더불어민주당 내에서도 그녀는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였으며, 대한민국대전환 선대위 대변인을 비롯하여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의 위원으로도 활동한 바 있습니다.
안귀령의 정치적 포부와 그의 선택 이유
안귀령씨는 다가오는 4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한 관심을 받았습니다. 그녀는 “이미 정치의 세계에 참여하게 된 만큼, 가능한 모든 일을 탐구하며 그 경계를 시험해보고자 합니다."라며 그녀의 뜨거운 열정을 나타냈습니다.
그녀가 추구하는 정치인으로의 궁극적인 비전은 무엇일까요?
그녀는 "신언서판(신수·말씨·문필·판단력을 의미하는 고사성어)을 모두 갖춘 인물로 성장하고, 더 많은 이들과 내 가치를 나누는 정치인이 되길 원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그녀가 높은 수입의 아나운서 생활을 포기하고 정치의 세계로 발을 들이게 된 계기는 무엇일까요?
그녀의 대답은 “어떤 사람들은 ‘이 일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기에 시작했습니다. 비정규직의 아나운서로서의 경험을 통해 그 문제에 대해 더 널리 알리기 위해.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한 사람들을 대신해 목소리를 높이기 위해서입니다.”라는 단호한 결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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