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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빙 시즌2 떡밥 잔뜩, 다음 시즌 공개일은?

소소한84 2023. 9. 21.

디즈니+의 오리지널 작품 '무빙'은 강풀 작가의 창조력을 기반으로 한 화제의 작품입니다. 과거와 현재의 연결고리, 인물 간의 복잡한 관계, 그리고 예상치 못한 전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 작품은 한국의 히어로물 장르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웹툰과 드라마 간의 유기적인 연결을 통해 새로운 문화 현상을 만들어냈다.

 

‘무빙’ 종영, 강풀 작가의 향후 계획은?

디즈니+오리지널 작품 '무빙'은 최근 방영된 최종회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 작품은 강풀 작가의 다양한 웹툰 작품 중 하나로, 그의 다른 작품들과 연결된 요소들이 포함되어 있어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최종회에서는 인물 간의 과거 관계와 '강풀유니버스'(강풀 작가의 다양한 웹툰을 의미)의 인물들이 어떻게 연결되는지의 실마리(힌트)를 제공했다. 특히, 김영탁이라는 인물이 등장하여 그의 특별한 능력을 보여주는 장면은 많은 이야기를 낳았다. 팬들은 이 인물의 생년월일 '930817'을 통해 배우 유승호가 다음 시즌에서 이 역할을 맡을 것이라는 추측을 해봤다. 이는 유승호의 실제 생년월일 1993년 8월 17일과 일치하기 때문이다.

시즌2 공개 예정일 확인

그 외에도 여러 인물과 사건들이 다음 시즌의 가능성을 시사하는 장면들이 포함되어 있어,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그러나 강풀 작가는 "다음 시즌의 제작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며 "만약 제작되면 팬들에게 더 많은 이야기를 전할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이번 시즌의 끝을 열린 결말로 받아들여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무빙' 제작 과정은 약 6년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총 제작비로 약 500억 원이 투입되었다. 대본 작성에만 4년이 걸렸고, 후반 작업에 2년이 더 걸렸다. 이렇게 큰 투자와 시간을 들인 만큼, '무빙'의 후속작 제작은 많은 고려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빙'의 성공은 한국에서의 히어로물 제작 가능성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하재근 평론가는 "우리나라에서 할리우드 수준의 CG나 특수효과를 만들기는 힘들지만, '무빙'처럼 강력한 스토리텔링으로 충분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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