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파업 1,3,4호선 추가 운행 18회 - 철도 파업 시간표

전국 철도노조의 예정된 파업에 따라 서울시는 교통 혼잡 최소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1, 3, 4호선에서 일일 운행 횟수를 18회 증가시키기로 결정했으며, 승객들은 '또타' 앱 및 '토피스' 웹사이트를 통해 실시간 교통 정보와 업데이트된 시간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 철도 파업 대비 대중교통 대응책 발표

지하철 추가 운행

전국 철도노조의 14일부터 18일까지의 파업 계획에 따라 서울시는 대중교통 통행 장애를 방지하기 위한 비상 대책을 마련했다고 13일에 알렸다. 이번 파업에 따라 서울 지역 광역전철의 운영 빈도가 줄어들 것으로 보여, 서울교통공사는 1, 3, 4호선에서 코레일과의 협업을 통해 일일 운행 횟수를 18회 증가시키기로 했다.

 

그리고 비상 상황에 대비해 4대의 추가 열차를 준비 중이다. 이로 인한 추가 운행 구간은 1호선의 서울역부터 청량리, 3호선의 구파발에서 오금, 그리고 4호선의 당고개에서 사당 구간이다. 이렇게 하면 약 36,000명의 승객을 추가로 운송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지하철 1~8호선과 9호선, 신림선, 그리고 우이신설선은 예정대로 정상적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버스 추가 운행

서울 내 버스들도 주목받고 있으며, 특히 버스 혼잡 시에는 유동성 있게 운영 시간을 조절할 계획이다. 출퇴근 시간 중 집중적으로 버스 배차를 실시하는 시간대는 오전 7시부터 9시, 그리고 오후 6시에서 8시 사이이다. 이 시간대를 각각 30분 또는 60분 연장하게 되면, 매일 41,000명 또는 84,000명의 추가 승객을 운송할 수 있다는 것을 서울시는 밝혔다.

 

또한, 서울시는 파업 시작 전부터 정부와의 협업을 통해 긴급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파업이 종료될 때까지 지하철의 지연 및 혼잡 상황을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교통 관련 최신 정보는 서울교통공사의 '또타' 앱 또는 '토피스' 웹사이트(http://topis.seoul.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울시 교통정보 시스템 - TOP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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