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파업 14~18일까지 - 철도 파업 시간표

14일부터 18일까지 전국철도노조의 파업으로 지하철 및 철도 운행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국토부와 한국철도공사는 필요한 인력 동원을 통해 주요 시간대의 전철 운행을 최대한 유지할 계획이며, 예매한 열차는 환불 가능합니다. 철도노조의 주요 요구사항은 경부선 KTX의 종착역 변경입니다.

 

 

철도노조, KTX 운행 요구로 파업 결정

전국에 퍼져있는 한국철도공사의 노동자들이 모여있는 철도노조는 14일 오전부터 18일 오전까지 KTX 운행에 관한 요청에 따른 총파업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이 파업이 진행되는 동안, 정부는 필요한 인력(일을 계속 수행해야하는 사람들)과 추가로 준비한 대체 인력을 통해 출퇴근 시간에 중요한 지역의 전철(예: 1, 3, 4호선)이 평소처럼 80% 이상 운행되게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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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의 요구 중 하나는 지난달 1일부터 추가된 경부선 KTX(하루에 세 번 왕복 운행)의 마지막 정착지를 수서역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이와 관련, 국토부는 이번 파업 기간 동안 총 1170대의 열차가 운행을 중단할 것이라고 전하며, 이 중단된 열차에 대한 예약을 한 사람들에게는 추가 비용 없이 환불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평소 열차의 70% 운행

정부에서 준비한 필수 인력과 대체 인력이 동원되면, 대부분의 열차가 평소의 70% 정도 운행될 것으로 보인다. 특정 열차를 보면, KTX는 평소의 67.8%, 새마을호는 57.9%, 무궁화호는 62.7%, 그리고 중요한 지역의 전철은 75.4% 정도 운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토부와 한국철도공사는 대체 인력을 주로 사용하여, 출근 시간과 퇴근 시간에 전철 운행률을 각각 90%와 80%로 유지하려고 합니다. 또한, 버스 혼잡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필요 시에는 추가 버스를 배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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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톡이나 홈페이지에서 조회되지 않는 열차는 운행 중지 열차이니 미리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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