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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의 감성, 영화 '소풍' OST '모래 알갱이'로 피어나

소소한84 2023. 9. 8.

영화 '소풍'의 OST에 가수 임영웅의 '모래 알갱이'가 선정됐다. 이번 참여로 임영웅은 첫 영화 OST를 경험하게 되었으며, 해당 곡은 이미 여러 차트에서 사랑받고 있다. '소풍'은 은심과 금순의 남해 여행과 그들의 우정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영화 '소풍' OST, 임영웅의 '모래 알갱이'로 감동 더하다

영화 '소풍'의 OST(배경음악)로 임영웅의 감성 노래 '모래 알갱이'가 선택되었다. 이 곡은 지난 6월에 나온 임영웅의 자작곡 중 두 번째 곡이다. 그 특징은 서정적인(시적인) 내용과 임영웅의 휘파람이다. 이 곡은 여러 음악 차트에서도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사랑받고 있다.

로케트필름 제작사는 7일, 이 곡이 김용균 감독의 작품 '소풍' OST로 활용된다고 발표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임영웅은 영화 OST 참여는 이번이 처음이며, 그 전에는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의 삽입곡만 불렀다.

 

'소풍' 영화의 주요 내용은 60년 동안의 세월을 거쳐 남해로의 여행을 가게 된 은심(나문희)과 금순(김영옥)이, 그곳에서 태호(박근형)와의 재회를 중심으로 이어지는 우정의 이야기다.

제작사 측에서는 "'모래 알갱이' 곡이 '소풍'의 주제와 깊게 어울린다고 판단, 영화와 곡의 조화를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또한, '소풍'은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도 초청되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이를 기념하여 8일에는 '모래 알갱이'를 사용한 짧은 영화 클립을 부산국제영화제 홈페이지에 게재할 계획이라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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