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A 64강 최성원, 이충복 탈락 - 조재호, 사이그너 진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의 에스와이 PBA 챔피언십에서 최성원 선수와 이충복 선수는 탈락하였으나 조재호는 64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세미 사이그너와 팔라존 역시 128강 경기에서 승리하였고 7일에는 대회 개막식 및 64강전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PBA 대회에서 조재호와 다른 선수들의 활약

조재호는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에스와이 PBA 챔피언십 대회에서 이길수를 상대로 3-0 세트 스코어로 승리하여 64강으로 진출하였다. 그와 함께 세미 사이그너와 하비에르 팔라존도 128강 경기에서 승리하여 64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조재호는 대회의 첫 번째 경기에서 큰 활약을 보였습니다. 초기 리드를 상대 선수에게 양보하였으나 결국 3개의 세트에서 승리하여 상대를 이길 수 있었습니다. 특히, 첫 세트에서는 14이닝 때 큰 점수를 얻어 역전에 성공하였습니다.

최성원 선수는 세미 사이그너 접전 끝에 64강에 탈락했습니다. 팔라존 역시 이정익과의 접전 끝에 승리하며 64강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둘 다 승부치기 상황에서의 활약이 눈에 띄었습니다.

최성원-선수, 출처: PBA

다른 선수들 중에서도 김재근 선수가 이충복 선수를 3-1로 꺽었고 그 밖에 다니엘 산체스, 다비드 사파타, 다비드 마르티네스 등이 64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이충복-선수,  출처: PBA

이 대회는 7일 오후 3시 30분부터 계속될 예정이며, 그 전에 3시에는 대회의 개막식이 진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