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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새만금 프로젝트 다시 검토: 기초 설계 변경 방안 탐색

소소한84 2023. 8. 30.

새만금 간척지 개발 계획이 재검토됩니다. 한덕수 총리의 지시로 전북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새로운 청사진을 준비 중이며, 다양한 인프라 투자와 민간 협력을 통한 개발이 주요 포커스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새만금 프로젝트 다시 검토: 정부, 기본 계획 수정을 위한 청사진 준비 중

정부가 새만금 간척지에 대한 계획을 수정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이 29일 나왔다. 이 결정은 새만금의 경제적 효용을 극대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내려졌다. 한덕수 총리는 현 상황에서 새만금의 향후 방향성을 명확히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관련 부서에 지시를 내렸다.

한 총리는 "전북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새로운 방안을 준비하라"고 권고했다. 그는 기존의 계획을 넘어서서 더 큰 그림을 그려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윤석열 정부 이후 투자

윤석열 정부 이후, 새만금 프로젝트에는 약 6조6천억원이 투자되었으며, 여러 기반 시설(인프라) 구축이 계획되었다. 그러나 사업의 비용과 계획이 지속적으로 변경되는 상황과 관리권에 대한 이슈 때문에 사업 진행이 원활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몇몇 전문가들은 계획된 인프라의 필요성과 실행 가능성을 다시 한번 심도 있게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민간 투자가 확정된 상태에서 이를 최대한 활용하도록 세부 사항을 수정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있었다.

국토교통부는 이에 따라 연구용역을 통해 인프라의 적절성을 검토할 예정이며, 2025년까지 새로운 기본 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한편, 새 계획이 완료되기 전에도 산업단지에 입주하는 기업 지원 등 필요한 사업에 대해 지원을 지속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 총리는 "기본 계획이 수정될 동안 예산 지출은 줄어들 수 있으나, 지역 경제를 위해 장기적인 시각에서의 결정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정부 관계자는 "새만금의 기본 계획은 경제적 변화 등을 반영해 주기적으로 업데이트되어 왔다"라며 "이번 결정은 다른 행사와는 관련이 없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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