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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승부차기 성공에도 불구, 토트넘이 리그컵에서 탈락

소소한84 2023. 8. 30.

토트넘은 카라바오컵에서 풀럼과의 경기에서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패배했다. 주장 손흥민은 승부차기에서 성공했으나 팀은 32강 진출에 실패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전략도 주목받았다.

손흥민의 리그컵 승부차기 성공, 그러나 토트넘은 패배

토트넘과 풀럼의 카라바오컵 경기 회고

토트넘은 최근 영국 런던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카라바오컵(리그컵)의 2라운드 경기에서 풀럼을 상대로 1-1의 스코어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이 경기의 결과로 토트넘은 다음 라운드 32강 진출에 실패하는 아쉬움을 맛봤다.

 

경기 중 손흥민의 활약

토트넘의 주장인 손흥민은 이날 벤치 출발로 경기에 참여했으며, 전반 19분에 미키 판더펜의 자책골로 팀이 0-1로 뒤질 때 그의 리더십이 빛났다. 그 후, 후반 11분에는 히샤를리송의 골로 동점을 만들었고, 손흥민은 후반 30분에 팀원들을 진정시키는 등 주장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경기 후반, 손흥민은 여러 차례 상대 수비를 돌파하려 노력했으나 결국 골은 나오지 않았다. 승부차기로 판을 가른 이 경기에서 첫 번째 키커로 나선 손흥민은 성공적인 슛을 보여줬다. 그러나 토트넘의 다빈손 산체스의 실축이 결정적이었으며, 풀럼의 케니 테테의 승부차기 골로 토트넘은 3-5로 패했다.

 

팀의 전략과 결과

토트넘 감독 포스테코글루는 이 경기에서 주요 선수들을 쉬게 하고 일부 후보 선수들을 경기에 투입했다. 이러한 전략이 팀의 패배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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