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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A 대회 우승 가능성 높아진 이영훈 AVG 랭킹 순위

소소한84 2023. 7. 28.

한국의 3쿠션 대표 이영훈 선수가 스페인 강호 사파타 선수를 꺾고 PBA투어 8강에 진출했습니다. 이후 이영훈 선수의 경기력과 우승 가능성에 주목이 됩니다. 

 

이영훈 선수 프로필

이영훈 선수는 한국 3쿠션 당구의 차세대 기수로 불리우며, 현재 32세이고 에스와이 팀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끊임없는 노력과 훈련으로 지금까지 많은 성과를 내오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 8강까지 진출한 게 운이 아니란 걸 입증하고 있습니다.

  • 국적: 대한민국
  • 생년월일: 1991년 2월 15일
  • AVG(평균 득점률): 1.512
  • AVG 랭킹: 12위
  • 종합 전적: 8전 5승 3패
  • SSR(스토크 성공 비율): 58.35%
  • BSP(전반적인 경기력 평가):26.67%
  • 참여 대회
    • 실크로드 안산 PBA 챔피언십: 33위
    • 경주 블루원리조트 PBA 챔피언십: 65위

 

스페인 강호를 격파하고 8강 진출

26일에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카드 PBA-LPBA 챔피언십'에서 이영훈은 스페인 강호 다비드 사파타를 격파하며 8강에 진출했다. 이 경기는 이영훈의 치열한 풀세트 승부 끝에 3:2의 점수로 이기면서 8강 진출을 결정짓게 되었다.

 

세트를 뒤집는 행운의 뱅크샷

이영훈은 경기에서 첫 세트를 사파타에게 내주었으나, 곧바로 뒤이은 2세트에서는 반격하며 승리했다. 그러나 세 번째 세트에서는 다시 한 번 사파타에게 빼앗겼다. 이어서 4세트에서도 극적인 패배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이영훈은 11이닝에서 행운의 뱅크샷으로 세트를 끌어내며 승리를 쟁취하였다.

 

집중력을 키우고, 승리를 향해

기사회생한 이영훈은 이어서 그의 집중력을 끌어올렸다. 초구에서 5득점을 기록하고, 이후 이닝에서 추가득점을 하며 사파타를 11:5로 물리치고 세트 스코어 3:2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영훈의 다음 도전, 스페인 강호 하비에르 팔라존

이전에 팀 동료인 다니엘 산체스를 물리친 이영훈은 이번 8강에서 스페인의 또 다른 강호 하비에르 팔라존을 상대로 경기를 치르게 된다. 이영훈이 스페인 선수들의 '저승사자'가 될 수 있을지, 당구 팬들의 주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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