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 전문가 류재연 교수가 웹툰 작가 주호민을 지지하며, 주호민의 아내가 주호민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관련, 웹툰 작가 이말년(침착맨)은 활동 중단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주호민은 자신의 아들을 가르치던 특수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했으나, 논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특수교육 전문가 류재연 교수, 주호민 지지 발언
특수교육 전문가인 류재연 교수가 웹툰 작가 주호민에게 감정적인 지지를 표현했다. 류 교수는 주호민의 아들과 관련된 녹음 파일을 분석하고, 이 문제는 주호민의 부인이 야기했다고 결론 내렸다. 그는 주호민의 아내가 그에게 사과할 것을 촉구했다.
류재연 교수, 주호민의 부인에게 사과 촉구
류 교수, 나사렛대학교의 특수교육과 교수이자 한국통합교육학회장을 역임한 적 있는 권위자는, 주호민에 대한 동정의 감정을 표현하며, "주호민이 감내하고 있는 억울함을 국민 앞에 공개하라"는 요청을 했다. 또한 그는 주호민의 아내에게 "남편이 현재 당신의 행동으로 인해 생긴 문제를 해결하려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사과를 요구했다.
몰래 녹음, 주호민만이 비난받는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논란이 된 교사와 주호민 아들의 대화를 몰래 녹음한 것은 주호민의 부인이었지만, 주호민만이 비난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더불어 "주호민이 유명 인물이라는 이유로 비난을 받고 있으며, 그의 남편은 그녀의 행동으로 인해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류 교수, 주호민 아들 지원 의사 표명
류 교수는 본인이 필요한 경우 주호민의 아들을 지원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류 교수는 "주호민의 아들은 매우 사랑스럽고, 수업 시간에 보여준 반응도 멋지다"라며 "최근에 '장애인 활동지원사 자격'을 취득했으며, 이를 활용하여 아이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주호민은 자신의 아들을 가르치던 특수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하였으나, 이로 인해 논란이 일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류 교수는 이것이 아동학대가 아니라고 주장하며, 이에 대한 12페이지 분량의 보고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웹툰 작가 침착맨, 방송 활동 중단 고려
인기 웹툰 작가이자 방송인인 이말년(침착맨)이 의미심장한 발표를 했다.
4일, 침착맨은 유튜버 궤도와의 방송에서 "다음 방송에 대한 결정은 아직 내리지 않았지만, 아마도 중단을 고려하고 있다. 원래 계획은 9월 추석쯤까지 활동하고 쉴 생각이었다."라며 말했다.
그는 또 "조금 더 상황을 지켜볼 예정이다. 어떤 결정을 내릴지는 아직 모른다"라고 말하며 활동을 중단할 수도 있다는 신호를 보냈다. 궤도가 "우리 채널로 오면 편하게 하실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제안했고, 침착맨은 "편하게 해 주면 언제든지 갈 수 있다."라고 응답했다.
주호민 사건에 대한 부담과 침착맨의 입장
침착맨이 완전히 활동을 중단할지는 아직 불투명하지만, 그의 피곤한 모습은 주호민 사건에 대한 부담과 피로를 표현하는 것으로 보인다.
주호민과 침착맨은 오랜 시간 방송을 함께 진행해 왔으며, 주호민이 자폐성장애를 가진 아들의 특수교사 A 씨를 아동학대로 고소한 사실이 알려진 이후 침착맨에게도 입장 발표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졌다.
침착맨은 결국 방송에서 "주호민이 아주 친한 친구로서 이번 일을 안타깝게 보고 있다. 뜨거운 상황이니 차분하게 기다려 주시면 감사하겠다. 무엇을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 말이 주의를 요구한다."라고 말했다.
주호민, 아동학대 혐의로 특수교사를 고소하며 논란
주호민은 지난달 26일 아들의 특수교사 A씨를 아동학대로 고소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주호민은 "A 씨는 아들에게 적절하지 않은 말을 했고, 이것은 분명히 문제가 있다"라며 "현재 많은 사람들이 부모가 교사를 학대하고, 그 스트레스를 아이에게 돌린 것이라고 주장하는 기사는 사실과 다르다. 이러한 부정확한 사실로 인해 논란의 본질이 흐려지는 것이 안타깝다"라고 밝혔다.
주호민, 특수교사들에게 사과, 단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당한 A 씨에게는 사과하지 않음
하지만 주호민 부부가 과도한 대응을 했다는 비판이 이어지자, 주호민은 2차 입장문을 통해 녹음기를 몰래 설치한 이유와 고소를 선택한 이유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주호민은 2차 입장문에서 현재의 시스템이 개선되기를 바라며, 특수교사들에게 사과를 요구했다. 그러나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한 A씨에 대해서는 사과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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