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톡파원 25시' 유튜브 진출, '문과생' 배경으로 과학에 무관심

'톡파원 25시'의 MC 이찬원은 임영웅을 통해 언급된 유튜버 궤도와의 관계를 통해 주목받았다. 최근 방송된 JTBC의 '톡파원 25시'에서는 과학의 세계를 깊게 들여다보는 특별한 에피소드가 펼쳐졌다.

 

이찬원, '톡파원 25시'에서 과학에 대한 관심 부재를 밝히며 임영웅과의 관계에 빛을 비춘다

이찬원은 이날 방송에서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알려진 궤도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궤도는 방송 도중 "과학을 재미있게 바라보게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밝혔다. 그 말에 이찬원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문과 배경 때문에 과학에 크게 관심이 없었다"라고 솔직하게 의견을 나타냈다. 궤도는 그런 이찬원이 자신의 주요 관심 대상이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찬원 인스타

이외에도 궤도는 가수 임영웅과의 친분을 통해 이찬원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었다고 고백, 이에 모든 이들의 궁금증을 높였다. 그들 사이의 특별한 인연이 무엇인지, 어떤 대화들이 오갔는지 주목받았다.

 

에디슨과 니콜라 테슬라

프로그램 내에서는 과학의 거장 토머스 에디슨과 니콜라 테슬라의 이야기도 깊게 탐구했다. 이찬원은 뉴저지의 에디슨 주립 공원을 방문하여 에디슨의 다양한 발명품들을 직접 확인했다. 이곳에는 에디슨의 초기 연구실도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방문자들에게 그 시절의 과학적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찬원은 또한 '전기의 천재'로 알려진 니콜라 테슬라의 발자취를 따라 세르비아까지 여정을 떠났다. 세르비아의 대표적인 공항인 '베오그라드 니콜라 테슬라 공항'은 그의 명성을 증명하는 것처럼, 테슬라의 초상을 띄운 항공기와 공항 내 특별한 공간에서 그의 기여를 기리고 있다. 이찬원은 이곳에서 니콜라 테슬라 박물관을 방문, 테슬라의 놀라운 발명품들과 그의 삶의 이야기를 공유하며 방송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