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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vs 김민아: 4강 전에서의 공수 겸비 대결 재현

소소한84 2023. 9. 5.

2023~2024 여자프로당구 '에스와이 LPBA 챔피언십'에서 김가영과 김민아의 대결이 펼쳐졌다.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두 선수의 복수와 자존심의 대결로 주목을 받았다. 강상구 해설위원은 둘의 경기를 기대하며 예측했다.

 

여자프로당구 4강전, 김가영과 김민아의 숨 막히는 대결

4일, 경기도 고양에 위치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3~2024 여자프로당구 (LPBA) '에스와이 LPBA 챔피언십' 4강전에서 김가영(하나카드)과 김민아(NH농협카드)가 또다시 마주했다. 이들의 이전 대결은 지난 6월, 블루원리조트 챔피언십 결승에서였다. 김가영은 그 때 3시간의 경기 끝에 아쉬운 패배를 했던 반면, 김민아는 큰 상금을 받으며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두 선수 모두 이번 대결에 큰 기대와 야망을 가지고 있다. 김가영은 이전 8강전에서 정은영을 이기고, 16강전에서는 강지은을 이긴 뒤, 김민아에게 복수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김민아는 현재 시즌 상금랭킹 1위와 포인트랭킹 1위를 달리며 좋은 컨디션을 이어가고 있다.

 


강상구 해설위원은 이들의 대결에 대해 "김가영과 김민아, 둘 다 결승 진출이 예측되지 않는다. 김가영은 이전 패배의 아픔을 가지고, 김민아는 그녀의 장점인 공격과 수비 능력을 최대로 활용하며 준비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그들의 대결을 기대했다.


한편으로, 사카이 아야코(하나카드)는 8강전에서 김보미를 이기고 4강에 진출하여 박다솜과 결승을 위해 경쟁하게 되었다. 이날 밤 9시에는 4강전을 승리한 선수들이 결승전을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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